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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과 학생들 가을 국악 향연 펼쳐
홍보부 | 2013-11-11 | 조회 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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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한국음악과 학생들이 꾸민 국악 향연이 한옥마을의 가을과 만났다.
한국음악과 취업동아리인 슬기둥과 추임새 학생들이 11월 7일 오후 5시 한옥마을에 위치한 전북대 예술진흥관에서 공연을 가진 것.
우리대학 한국음악과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이 함께 기획에서 공연까지 모두 맡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보여줌으로써 학생 저마다의 미래 비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앞으로 좋게 발전할 가능성’을 뜻하는 순 우리말인 ‘늘픔’을 이번 공연의 전체 주제로 삼은 것도 이 때문이다.
판소리와 기악, 타악 등에서 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공연에서는 민요 ‘화초사거리’와 ‘신뱃노래’를 비롯해 단막극 ‘심청가 중 횡성가는 대목’, 가야금중주 ‘오색, 바람을 꿈꾸다’ 등이 관객과 만난다.
또한 기존에 전해져 내려오던 민요인 ‘풍구소리’를 아카펠라와 피아노로 새롭게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를 통해 국악과 양악의 크로스오버도 이채로움을 자아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타악 분야 학생들이 야외에서 대규모로 ‘삼도사물놀이’를 펼쳐 공연의 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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