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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역사학자, 기록문화 메카 우리대학 방문
홍보부 | 2014-12-19 | 조회 1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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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문화역사 학자인 니콜라스 바스베인스를 비롯한 미국, 유럽의 고서 보존 전문가들이 12월 18일 기록문화의 메카인 우리대학을 찾았다.
12월 19일 서울서 개최된 ‘2014 한지 세계화 전략 국제세미나’ 참석차 방한한 이들은 세미나에 앞서 한지의 본고장인 전주를 찾아 국내 대학 중 가장 많은 고문서를 소장하고 있는 우리대학 박물관을 찾아 견학 및 체험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최신식 수장고와 고문서 3만여 점, 전라감영 책판 5천여 점을 체계적으로 보관하고 있는 우리대학은 이날 수장고 공개를 통해 우리 고문서 등 기록문화의 우수성을 외국 학자들에게 알렸다.
특히 감영 책판과 관련된 고서들도 함께 대조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소장본들이 갖는 기록문화적 가치도 널리 알렸다.
수장고 견학에 이어 전통문양과 완판본 관련 탑본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이동해 한지를 이용한 탑본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다양한 기록문화 생성을 이해하는 기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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