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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넘어 성숙으로, 명품 전대 만들자"
홍보실 | 2015-01-05 | 조회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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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넘어 성숙으로, 명품 전북대를 만들어 나갑시다.”
우리대학이 1월 2일 오전 10시 진수당 가인홀에서 이남호 총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교수, 단대학장, 교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15년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모범 공무원에 선정된 김영례 팀장(학사관리과), 이상만 팀장(시설관리과), 오미연 팀장(재무과), 박형국 팀장(교무과), 김도현 팀장(시설관리과)에게 국무총리 표창이, 조홍식 직원(시설관리과)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이 전수됐다.
이와 함께 이남호 총장의 시무식사와 전 구성원이 손을 맞잡고 새해 덕담을 전하는 신년 인사회 등이 진행됐다.
이남호 총장은 “지난해 우리대학은 대학 특성화 사업과 잘 가르치는 대학 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는 등 국립대에서 가장 돋보이는 결실을 맺었다”며 “구성원들의 열정 어린 봉사가 우리대학의 도약을 이끌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저는 지난 취임식에서 ‘성장을 넘어 성숙으로’를 비전으로 선포한 바 있다”며 “성장은 정체가 있지만 성숙엔 한계가 없고, 성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것이라면 성숙은 바르게 변화하는 것이며, 수치와 외형적 지표보다는 가치와 브랜드를 주목하는 것이 성숙”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러나 성숙이 성장과 전혀 다른 별개의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방식의 성장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늘 ‘아니오’보다 ‘예’라고 답하는 긍정적 자세로 대학 발전을 위해 임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총장은 “2015년 한 해가 우리대학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지혜와 뜻을 모으자”며 “저 역시 재정확충을 위해 밖으로 뛰고, 항상 낮은 자세로 구성원 말에 경청하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실천하는 총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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