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고교 교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호응'
홍보실 | 2015-02-16 | 조회 1058
본문 내용
우리대학이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고교 교원의 학생 평가·관리 및 진로·진학 지도 역량강화 워크숍’을 2월 9일 전국 단위로 개최해 주목을 끌었다.
고교-대학 간의 연계 및 소통 강화와 고교 현장에서의 올바른 학생 평가 등을 위해 마련한 워크숍은 이날 오후 2시 4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진수당 1층 가인홀 등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각 대학들의 학생부종합 전형(구 입학사정관전형)이 갈수록 확대되고, 인성을 비롯한 학생부 중심의 평가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고교 현장에서 학생을 관리·평가하는 교사들과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을 평가하는 입학사정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문제점을 교류하며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고교 교원의 학생 평가·관리 및 진로・진학 지도 역량의 강화’를 대주제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안완기 전북대 전임입학사정관의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고교 교원의 학교생활기록부 평가・관리 역량의 강화 - 어떻게 기록 관리하여야 할 것인가?’란 제1주제발표와 김종우 전국진로·진학포럼대표(서울 양재고 진로·진학부장)의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진로기반 진학 지도의 실제와 개선 방안’이란 제2주제발표에 이어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 및 고교 교사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최영준 입학본부장은 “이번 전국 워크숍은 정부의 고교교육 정상화 정책에 부응해 고교-대학 간 유기적인 연계 및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모처럼 고교 현장의 학생부 관리와 진로·진학지도 역량강화를 위해 제시된 좋은 의견들이 고교교육 현장에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unt : 119
4118659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