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LINC 성과 최우수, 54억 확보 '국립대 1위'
홍보실 | 2015-05-18 | 조회 4494
본문 내용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구축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에서 우수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는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단장 설경원·이하 LINC사업단)의 사업성과가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LINC사업단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LINC사업 3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전국 최대 규모인 5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배정받았다.
LINC사업단은 지난 2012년 사업 출범 당시 51개 선정 대학 중 가장 많은 사업비를 수주한 데 이어 1차 년도와 2차 년도 추경예산 지원 사업에서도 잇달아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전국 최고의 사업단으로 평가돼 왔다.
이번 연차평가에서 우리대학은 전라북도 핵심 전략 산업인 신재생에너지 및 한류분야에서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 지원 등 산학협력의 다양한 성과를 거둬온 점이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산학협력 선도모델 성과를 파악하기 위해 교내외 인사가 참여하는 자체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을 면밀히 진단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등 지표별 진단을 실시하고 있는 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LINC사업 종합이력관리시스템 운영, 산학협력 인프라 제도 정비, 공용장비의 산업체 활용 증진, 기업지원 시스템 구축 운영이 적정히 잘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업체 신사업 창출 등에 따른 기술개발, 생산관리, 인력양성, 인증취득 및 마케팅 전략 등 전문적이고 복합적인 애로해결을 지원해주는 시스템을 도입, 가족회사의 신규제품 개발과 매출액 향상에도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전북산업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이공계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배양을 위한 인문학 특강과 TRIZ교육, 창업마인드 고취를 위한 CEO초청특강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설경원 LINC사업단장은 “전북대 LINC사업단은 산학협력을 통해 취업률을 높이고 지역 기업과 동반 성장을 목표로 창조경제 시대에 발맞춘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Count : 266
371035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