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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시무식과 함께 힘찬 출발
홍보부 | 2009-01-02 | 조회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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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기축년’을 ‘기회의 기축년’으로 만들어 2020년 세계 100대 대학의 꿈을 함께 이뤄나갑시다.”
우리 대학이 1월 2일(금) 오전 10시 서거석 총장을 비롯하여 본부 보직교수, 단대학장,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09년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서거석 총장은 “지난해 우리 대학은 대내외적인 난관과 도전에서도 구성원 모두 하나가 되어 연구와 교육, 행정 서비스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제는 지난날의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해야하며, 지역과 국가의 미래 100년을 선도하는 중심대학으로 우뚝 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의 어려운 대내외 상황들이 우리 대학을 좀 더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하는 기회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구성원들의 역량과 노력이 충분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조력할 것이며, 우리 대학의 미래 100년을 준비할 수 있는 큰 그림을 그려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서 총장은 전주 및 익산캠퍼스와 함께 대학 특성화 및 국제화를 선도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캠퍼스인 ‘전북대학교 새만금 국제화 캠퍼스’를 지역 사회와 긴밀한 협력으로 조성하고, 품격 있는 아트 캠퍼스 조성을 위한 캠퍼스 리모델링을 실시할 것을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2년간 일관되게 추진해 온 대학경쟁력 제고 사업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연구 지원 시스템 개선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및 우수 학생 지원 확충에고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또 재정 확충을 위한 발전기금 모금을 다각화와 학교기업ㆍ지식재산 등 CBNU 브랜드 상품을 개발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한편, 시무식 이후에는 신임 보직교수 및 구성원 전체가 신년 덕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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