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훈 박사과정생(치과대학 치과보철학교실)이 최근 열린 ‘2023년 제89회 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 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박재훈 박사과정생은 ‘Comparison of preliminary casts made using a conventional method and a 3D intraoral scanner for a completely edentulous patient with a abnormal arch shape: A case report' 라는 제목의 포스터를 통해 비전형적 악궁 형태를 가진 완전 무치악(치아를 전부 상실한 상태) 환자를 대상으로 종래의 인상법과 3D 스캔법을 비교한 증례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박 박사과정생은 이번 학술대회 포스터발표를 통해 학회와 치과보철학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치과보철학회의 우수포스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재훈 박사과정생은 “학회와 치과보철학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이번 수상과 관련해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전북대 치과 보철과 교수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우리대학과 치과보철학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59년 설립 된 대한치과보철학회(최장 심준성)는 한국 치과보철학 분야를 선도하는 대표 학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