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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고야대 국제교육협력연구센터와 협정
홍보부 | 2008-11-25 | 조회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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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대학 방문.jpg](/amass/kor_143/_THUMB/20081125145702_00000.jpg)
우리 대학이 최근 일본 나고야 대학교 국제교육협력연구센터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국제화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나고야대학교 국제교육협력연구센터 아이쿄 마사노리(鮎京正訓) 센터장이 지난 11월 21일 우리 대학을 방문, 동북아법연구소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양 연구소간 공동 연구 및 연구자 파견 등을 펼쳐나가기로 약속했다.
나고야대학 국제교육협력연구센터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법과 관련한 다양한 국가의 연구 학자를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활발한 법제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곳으로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
이날 서거석 총장을 접견한 아이쿄 센터장과 우다가와 법과대학 교수는 우수한 우리 대학 동북아법연구소와 나고야대학 국제교육협력연구센터가 앞으로 아시아법 연구에 있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들은 국내 대학들과 법학 관련 분야에 다양한 협정을 체결하고 있지만 아시아법 연구 분야와 관련해서는 우리 대학과 처음 협정을 체결해 이 분야에 양 대학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아이쿄 센터장은 “우수한 전북대 동북아법 연구소와 나고야대학교 국제교육협력연구센터가 아시아법과 관련한 기본적 관심이 일치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번 협정을 통해 앞으로 아시아법과 관련한 다양한 공동연구와 연구진 교류 등 실질적인 상호 협력 관계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거석 총장은 “일본의 다양한 국ㆍ사립대학들과 다양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우리 대학이 일본 나고야대학과 동북아법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를 함께 수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협정을 통해 아시아법과 관련해 양 대학이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학술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류협정 체결 후 나고야대학 우다가와 교수는 ‘일본에 있어 중국법연구의 현상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펼친 후 중국법 연구의 과거와 앞으로의 공동연구 필요성에 대해 열띤 토론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이쿄 센터장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시아법연구의 개척자’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개발도상국가들에 대한 법정비지원사업에 보조를 같이할 필요성을 강조하여 학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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