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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영 교수, 대학발전 위해 총 1억 원 기부
홍보실 | 2022-09-16 | 조회 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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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에 대한 우리 가족의 사랑을 실천합니다.”
전북대학교 조재영 교수(농생대 생물환경화학과)가 대학의 경쟁력 향상을 기원하며 3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조 교수는 2008년 교수 임용 직후부터 기부 행보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그가 기부한 금액만 1억 원에 달한다.
본인을 포함해 모든 가족이 전북대 동문이라는 조 교수는 모교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동문인 가족 모두가 마음을 모았다고. 2008년 전북대 교수로 임용됐을 때부터 지난해 산학협력단장 재직 때까지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부하며 그가 약정한 금액만 1억 원에 달한다.
이는 전북대 발전을 위한 조 교수의 강력한 의지뿐 아니라 모교를 사랑하는 그의 아내(사회복지학과)와 아들(영어영문학과)의 뜻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김동원 총장은 9월 14일 오후 4시 조 교수 내외를 초청해 발전기금 기증식 행사를 열고, 감사패 전달 등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 교수는 “아내와 아들 모두 전북대 동문으로서 모교에 대한 가족들의 마음가짐이 남다르다”며 “나와 가족 삶의 모든 것이라 할 수 있는 전북대학교가 더욱 발전하고, 우리 학생들도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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