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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청지역 동창회 창립
홍보부 | 2008-11-21 | 조회 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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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대전ㆍ충청지역 동창회가 창립됐다.
우리 대학 대전ㆍ충청지역 동문회 창립준비위원회는 11월 18일 오후 7시 대전 리베라호텔 그레이스홀에서 동창회 창립 기념식을 갖고 이 지역 동문들이 하나로 통합되는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거석 총장을 비롯해 홍춘의 대외협력실장 등 대학 보직자들과 이광철 총동창회장 및 대전ㆍ충청 지역 동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동창회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동창회 회칙 인준과 새로운 임원 구성, 그리고 대전ㆍ충청지역 동문들의 마음을 모은 발전기금 기탁식, 특별강연 등으로 치러졌다.
임원 선출에서는 (주)선양 김광식 대표이사(농대 66학번)가 초대 회장에 선출됐으며, 이명환 대전보건대 교수(수의대 67학번)와 심영만 삼림청 중부지방청장(농대 69학번), 황달연 (주)해리슨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상대 73학번), 이경수 수자원공사 교육원장(법대 74학번) 등이 부회장을 맡게 됐다.
이와 함께 특별 강연 순서에서는 최용우 건양대 내과교수(의대 76학번)가 ‘술과 건강’을 주제로, 강광영 털보피부과원장(의대 86학번)이 ‘남성 탈모의 치료’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ㆍ충청지역 동문들의 마음이 담긴 발전기금 2천만원을 서거석 총장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진행돼 모교를 사랑하는 동문들의 마음까지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초대 회장을 맡은 김광식 (주)선양 대표이사는 “지난해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을 위한 원년을 삼은 이래 이듬해인 올해 대전ㆍ충청 지역 동창회가 창립되니 뜻깊은 것 같다”며 “오늘 이 모임이 모교 발전에 초석이 되고, 지역 동문간 확고한 연대의 틀을 구축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거석 총장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모교의 대전ㆍ충청 지역 동문들이 한마음이 되어 광역권에서는 두 번째로 지역 동문회 창립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총동창회와 지역 동창회가 구심점이 되어 20만 동문들이 한마음으로 모교의 발전을 위해 성원해주신다면 우리가 목표하는 세계 100대 대학의 꿈을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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