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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선도대학육성추진단, 해외서 대학 우수성 알려
홍보실 | 2015-11-09 | 조회 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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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을 비롯한 전북지역 5개 대학으로 구성된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추진단(추진위원장 윤명숙)이 최근 베트남에서 열린 한국유학박람회에서 전북 도내 대학의 우수성을 홍보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추진단은 선도대학인 우리대학과 협력대학인 전주대, 군산대, 원광대 등과 함께 10월 24일 호치민 롯데 레전드 호텔에서, 그리고 25일에는 하노이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각각 유학박람회를 개최,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우리대학은 농생명과 환경, 한국 문화 부분을 집중 홍보했고, 군산대는 해양 관련 분야, 원광대는 보석 세공 및 국제 분야, 전주대는 관광 홍보 분야 등 각 대학의 특색에 맞는 홍보가 이어져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우리대학은 교류 대학이 호치민대학교를 방문해 전북대 LED 농생명연구센터와 교류를 통해 과학대학 내에 들어설 LED 연구분소 예정 부지를 찾아 연구 협력 및 학생 교류, 유학생 유치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하노이 지역에서 열린 베트남 한국유학생 동문의 밤 행사에서는 전북대 출신 유학생 동문들이 참여해 베트남 중북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북대 유학 출신 교수 및 강사 등과 함께 베트남 지역 전북대 동문회 결성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우리대학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중국에서도 유학 박람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라북도 지역의 우수한 대학 소개와 각각 대학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다양한 학문분야와 지역선도육성사업으로 협력체계를 갖춘 고품질의 교육서비스 제공, 각 대학이 중점적으로 내세우는 주요 분야 학과와 장학제도 소개, 그리고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과 관련한 외국인 지원 프로그램 등 유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소성 교육청에서 개최된 교육분야 교류협력 회의에서는 전북도청 자치행정과 박현숙 사무관과 전북대 김종혁 부처장을 비롯한 각 대학 국제교류분야의 처장급 그리고 강소성 8개 대학 관계자가 함께 해 양 지자체의 교류 협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지역역선도대학육성사업은 2014년부터 5년간 농생명-한문화(K-Culture) 융합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전라북도 소재 5개 대학이 외국인유학생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우수 외국인 유학생을 공동 유치 및 관리 방안을 개선해 유학생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하는 등 지역 대학의 국제화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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