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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채용 연계형 산업인턴 지원사업 선정
홍보실 | 2015-05-18 | 조회 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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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지역 중소·중견기업 채용연계형 산업인턴 지원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이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기반을 닦게 됐다.
이에 따라 우리대학은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총 18억 9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해부터 3년 동안 매년 50여 명의 학생을 6개월간 지역의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파견, 산업인턴 후 채용연계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우리대학 공대가 주관기관으로 전주대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고, R&D 역량을 갖춘 전북지역의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기업에 산업 인턴으로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1인당 매월 120만원씩, 총 720만 원의 자금이 지원되며, 6개월 인턴 과정을 마치면 기업과의 채용약정 등에 따라 채용되는 기회도 잡게 된다.
이에 따라 우리대학은 최근까지 기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수 중소·중견기업에서 산업인턴 운영계획 및 우선채용약정서를 제출하고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다.
정진균 공대학장은 “이번 사업은 이공계 학생들을 장기 인턴으로 중소·중견기업에 파견하고, 맞춤형 취업연계를 통해 R&D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우리대학이 기업 상생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학생들의 취업난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과대학생의 현장실무역량강화 및 중소·중견기업의 취업활성화 지원을 위하여 계획된 사업으로, 6개월간 기업이 수행하고 있는 R&D 현장실습 연수를 통해 취업을 앞둔 공대생의 R&D 기술역량을 확보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채용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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