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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분야 국가고시 합격률 '전국 최고'
홍보부 | 2014-02-03 | 조회 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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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의사, 치과의사, 수의사 등 최근 발표된 의료분야 국가고시에서 전국 최고의 합격률을 기록하며 의료인재 양성의 산실임을 입증했다.
먼저 우리대학은 지난 1월 24일 발표된 제78회 의사국가고시에서 응시생 114명 중 112명이 합격해 98.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특히 의전원은 필기시험에서 1987년 졸업생 이후 27년 만에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도 올렸다.
우리 의전원의 이같은 성적은 전국 평균 93.8%를 크게 상회한 것. 전국에서 100명 이상의 졸업자를 배출한 대규모 의대·의전원 중에서도 서울지역 대학을 모두 앞섰다.
의전원은 올해뿐 아니라 매년 의사국가고시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합격률을 자랑하며 전국 최고의 의학 교육기관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 의전원이 의사 국가고시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데에는 제자 사랑으로 똘똘 뭉친 의전원 교수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대학본부와 병원의 유기적 연계 및 지원이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곽용근 의학전문대학원장은 “우리 의전원이 매년 전국 최상위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의료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는 의미”라며 “전국 최고의 교육과 연구에 더욱 힘써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리대학은 지난 1월 29일 발표된 제66회 치과의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자 39명 전원이 합격하며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치전원은 2005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학생 중심의 새로운 교육방법인 문제바탕학습(PBL,problem-based learning)을 도입해 매년 국가고시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2년에는 치의학 기본교육 인증평가에서 4년 인증을 받아 양질의 치과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운영체계가 잘 갖춰져 있음이 입증되기도 했다.
이광원 치전원장은 "우리 치전원이 매년 국가고시에서 전국 최상위 성적을 올리고 있는 것은 체계적 교육과정과 교수 및 학생들의 열정이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라며 “세계를 선도하는 치과의사 양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대학은 지난 1월 21일 발표된 제58회 수의사 국가시험에서도 졸업예정자 49명 중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올렸다.
올해 수의사 국가시험에서는 전국 10개 대학에서 1,623명이 응시, 1379명이 합격해 평균 95.6%의 합격률을 보였다.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6번의 100% 합격을 이뤄냈던 우리대학은 탈락자가 매우 많아 평균 합격률 85.7%를 기록했던 지난해에도 응시생 47명 중 45명이 합격, 수년째 최고의 합격률을 보이며 내실 있는 수의사 양성의 요람임을 재확인 시켜주고 있다.
수의대는 본과 4학년이 되면 스터디 그룹을 구성이 국가시험에 대비하고, 자체 모의고사와 문제은행 구축, 토론식 문제 접근 등 체계적인 국가시험 준비 시스템을 갖추며 매년 국내 최고의 합격률을 내고 있다.
김인식 수의대 학장은 “교육 여건 개선과 대학의 아낌없는 지원 및 체계적인 시험 준비 시스템 등이 매년 국가시험 최고 수준이라는 결과로 환원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전국 최고의 수의사 양성 요람이라는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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