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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학과, 암환자 맞춤형 영양관리 운영
홍보부 | 2013-07-29 | 조회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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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잡힌 영양 공급과 관리가 필요한 암 환자에 대한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가 우리대학에 의해 이뤄질 예정이어서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우리대학은 보건복지부와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암환자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식품영양학과가 주축이 돼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암환자 영양관리 서비스는 위암, 대장암, 유방암, 간암, 식도암 수술을 받은 암 환자에게 체계적인 영양을 제공해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
전반적인 건강 및 영양관리 교육뿐 아니라 개인별 1대 1 맞춤형 영양상담, 전화 상담 등 암 종류와 상황을 고려한 맞춤 서비스가 다채롭게 제공된다.
특히 암환자를 위한 직접적인 식단 관리뿐 아니라 조리체험과 시연회 등을 통해 암환자에 맞는 영양식을 만드는 방법도 지속적으로 교육할 예정이어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숙배 생활대학장(식품영양학과 교수)는“이번 ‘암 환자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는 암 수술 및 항암 치료로 인해 나타나는 영양 결핍 방지를 위한 전문적인 식이·영양관리를 통해 영양 개선뿐 아니라 암환자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영양 관리가 매우 중요한 암 환자들에의 건강 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영양학과는 이 서비스에 참여를 희망하는 암 환자를 7월 3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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