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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소외 이웃에 '사랑 나눔' 실천
홍보부 | 2012-09-26 | 조회 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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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 이웃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서거석 총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추석을 앞둔 25일 오후 전주 덕진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다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백미 50포를 전달하며 외로운 이웃을 돌아봤다.
다운지역아동센터는 정신지체 장애 학생들이 생활하는 시설로 전북대는 매년 명절과 연말마다 서 총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이곳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하는 등의 활동을 해왔다.
특히 연말 대대적인 이웃사랑 자선바자회를 통해 바자회 수익금과 구성원들의 모금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등 지역의 거점국립대로서 소외된 이웃도 지속적으로 돌아보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대학은 지난 24일 최고위과정생들이 '전주영아원' 등을 방문해 생필품과 백미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한편, 우리대학은 먼 타국에서 외로운 명절을 보내야 하는 외국인 가족들을 위해 9월 27일 오후 3시 30분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에서 ‘외국인 가족을 위한 추석 명절 큰잔치’ 행사도 개최한다.
대학 내 외국인 유학생 및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및 전통문화 공연과 외국인 학생들의 장기자랑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외로운 명절을 보내야 하는 외국인 가족들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마련해오고 있는 행사로 대학 내 외국인 유학생이 점차 늘어나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거석 총장은 “명절 분위기로 인해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들과 외국인 가족들을 위해 구성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인 만큼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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