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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동아리도 '취업동아리' 시대
홍보부 | 2012-02-27 | 조회 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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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동아리 활동도 취업 동아리 시대!’
우리대학이 취업 경쟁력 강화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우수 취업동아리 3곳을 선정해 24일 오후 시상식을 가졌다.
현재 우리대학은 재학생들에게 기업 및 직종에 맞는 역량 강화와 경력을 개발하기 위해 17개의 취업 동아리를 지원, 운영하고 있다.
취업동아리 회원은 모두 398명. 이들은 기업탐방, 취업 스터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학 측은 동종 업종에 취업한 선배 특강과 동아리 활동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간호 분야 취업동아리인 ‘Good to Great’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마케팅 분야의 ‘꾼’이 금상을, 생물 관련 분야 ‘R.T.G.’팀이 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Good to Great’팀은 4학년 재학생으로만 구성, 총 25명 중 24명의 학생이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에 입사하는 성과를 올렸고, 취업 선배 특강 및 병원 탐방 등의 활동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금상 수상 동아리인 ‘꾼’은 올해 24명 중 6명이 졸업, 졸업생 모두 롯데백화점, CJ프레시웨이, 대림산업 등에 취업하고, 데메테르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서계해양포럼 스마트엡 공모전 우수상, 롯데시네마 연계 마케팅 프로젝트 시행 등 우수한 활동이 돋보였다.
은상을 수상한 ‘R.T.G.’팀은 총 25명의 회원 중 16명이 졸업하여, 7명이 한국프라임제약 등의 기업에 취업하고, 5명이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이귀재 취업지원본부장은 “취업동아리 운영은 학생들이 서로 같은 분야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곳이 되고 있다”며 “취업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학생들의 취업 활동이 스트레스가 아닌 즐거운 대학생활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은 지난해 운영한 17개 취업동아리의 활동보고서를 책자로 펴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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