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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교과부 재정 지원 '전국 8위'
홍보부 | 2012-01-27 | 조회 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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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지원 받은 재정(인건비 등 경상비 제외)이 전국 200여 개 대학 중 8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5일 한국경제신문이 입수해 분석한 ‘2011년 대학지원 관련 사업 및 현황’에 따르면 우리대학은 지난 한 해 동안 교과부로부터 모두 652억 원을 지원받아 서울대(2,988억 원)와 연세대(1,457억 원), 고려대(1,269억 원) 등에 이어 가장 많은 교과부 예산 지원을 받은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실제로 우리대학은 세계에서 5번째로 건립되고 있는 고온플라즈마 응용연구센터 구축 사업 총 사업비 376억 원 중 지난해 94억7천여만 원을 받은 것을 비롯해, 광역경제권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 선정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산업 인재양성사업에 56억7천여만 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공학과 식품, 의료 등이 접목된 융합기술을 연구하는 헬스케어기술개발사업단이 29억2천여만 원,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사업(WCU)에도 27억4천여만 원을 지원받는 등 연구 분야에서의 성과가 돋보였다.
교육 분야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잘 가르치는 대학을 뽑는 ACE 사업 선정에 따라 전북대는 지난해 27억6천여만 원을 지원 받은 것을 비롯해 4년 연속 선정된 교육역량강화사업을 통해서도 47억3천여만 원의 지원을 받았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인 연구 경쟁력과 교육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우리대학이 연구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의 인정을 받으며 큰 재정 지원을 이끌어 낸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2010년 지역 대학 최초 연구비 수주 1천억 원 시대를 연 이후 지난해에도 총 1,175억 원의 연구비를 수주해 지역 종합대학 1위에 오른 것도 전국적으로 정부 재정 지원을 많이 이끌어낸 대학으로의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교과부는 지난해 189개 4년제 대학에 연구·개발(R&D), 장학금 등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모두 4조 5,289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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