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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과 학생과의 소통, 5시간 펼쳐져
홍보부 | 2011-12-01 | 조회 4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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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은 한 조직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다. 전국에서 가장 주목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는 우리대학 역시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은 것이 바로 ‘소통’이다.
매년 교수들과 직원, 그리고 동문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통’의 행보를 펼쳐온 우리대학이 올해도 총장과 학생들이 직접 만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더 큰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새 학기와 중간·기말고사 기간이면 어김없이 학생들을 찾아 떡과 음료를 나누며 소통했던 서거석 총장이 학생들의 가려운 부분을 살피는 시간을 11월 30일 오후 3시부터 장장 5시간에 걸쳐 가진 것.
서 총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교수,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이 시간에는 처·실·국·단별로 주요 학생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이어져 학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생들과의 장시간의 격의 없는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대학 본부 역시 학생들에게 바라는 메시지 등을 공유했다.
이 시간에는 대학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상대평가 등급 비율 조정 등 교육 경쟁력 제고 사업을 비롯해 75분제 수업으로의 전환, 동아리 취업활동 보조금 지급, 각종 편의 시설 확충 등에 대한 격의 없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서거석 총장은 “우리대학은 세계 대학평가에서 국내 종합대학 중 6위를 차지했고, 잘 가르치는 대학에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며 “대학 본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명실 공히 ‘잘 가르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 총장은 “우리 학생들은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대학과 국가 발전을 이끌 인재”라며 “원대한 꿈을 설계하고, 긍정적으로 사고하며, 열정을 발산해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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