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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정명 동문, 후배 위한 장학금 기탁 '훈훈'
홍보부 | 2011-11-01 | 조회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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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해 큰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
우리대학 동문인 (주)오미아코리아 리정명 대표이사(자원에너지공학과 73학번)가 학과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 1천5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리 대표는 지난 10월 29일 진수당 가인홀에서 열린 자원에너지공학과 홈커밍데이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천연탄산칼슘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견기업인 (주)오미아코리아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사업에 매진해왔던 리 대표는 타지에서도 늘 고향과 모교에 자신이 해야할 일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해왔다고.
그러던 중 학과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초청을 받아 모교와 후배들을 기억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됐고, 후배들이 큰 꿈과 이상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선배로서의 역할을 하고 싶었단다.
리 대표는 “기업을 이끌어 오면서도 선배로서 늘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작은 일이나마 해야한다고 생각해왔다”며 “적은 장학기금이지만, 후배들이 모교를 빛낼 인재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손정민 자원에너지공학과장은 “학과 후배들을 위해 따뜻한 선배의 마음이 담긴 장학금을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 장학금을 ‘리정명 장학금’으로 명명해 매학기 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정명 동문(오른쪽)이 손정민 학과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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