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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도내 중소기업 제품 50만 달러 계약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 2011-10-26 | 조회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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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소속 특별사업단인 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 : Glob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이 최근 도내 중소업체의 수출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결과 매우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동 사업단은 학생들이 장래 유능한 무역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외국어 및 무역 관련 전문교육과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면서 동시에 전주시를 비롯한 도내 중소업체들의 수출마케팅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국책사업단이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동 사업단은 금년 들어 평소 해외바이어발굴활동 및 해외와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하여 도내 중소업체 제품 약 30만 달러의 수출지원을 했다. 그와는 별도로 최근에는 임수정(GTEP 4기)양이 주도하여 미국바이어와 전주시 팔복동 소재 (주)유미테크가 생산하는 미용기구 50만 달러어치를 매년 수출하기로 하는 총판매점 계약을 체결하였다. 뿐만 아니라 동 사업단은 평소 도내 중소기업들이 애로를 겪고 통역·번역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도내 중소기업 인턴활동을 통하여 해당기업의 무역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업단장인 전북대학교 무역학과 윤충원 교수는 “금번 사업단요원들이 (주)유미테크의 미용기구 50만 달러 수출계약을 성사시킴으로써 다시 한 번 사업단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그 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원을 해주고 있는 지식경제부와 무역협회는 물론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북도청, 전주시청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필요하다면 GTEP사업단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뛰어들겠다”고 다짐하였다.
전북대학교 GTEP사업단 임수정양이 중국 광저우 캔톤 전시회에서 상담하는 모습.b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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