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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학과 및 우수교수 선정 시상
홍보부 | 2011-10-17 | 조회 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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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우리대학에서 가장 우수했던 학과와 교수는 누구일까?’
우리대학이 특성화 우수학과와 연구, 저술, 수업, 취업, 봉사 부문 우수 교수를 선정, 12일 오전 시상식을 가졌다.
먼저 특성화 우수학과에는 고분자·나노공학과를 비롯해 반도체과학기술학과, 신소재공학부(정보소재공학), 화학공학부, 신소재공학부(전자재료공학), 유기소재파이버공학과, 분자생물학과, 식품영양학과, 식품공학과, 산업디자인과, 고고문화인류학과, 교육학과, 중어중문학과의 13개 학부·과(전공) 및 법학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의 3개 전문대학원이 평가결과에 따라 최고 3천만 원에서 2천만원 까지 총 3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선정은 신·재생에너지산업분야를 비롯해 친환경부품소재·IT융합분야, 식품·생물산업분야, 의·생명과학분야, 문화·영상분야 등 5개 특성화 분야에 대한 학과의 특성화 사업신청을 받아 신청학과의 전임교원 연구실적 및 외부연구비 수주실적 등을 평가하는 연구트랙 점수와 취업률 및 전임교원 학부강의 담당비율, 재학생 충원율, 강의평가 결과 등을 평가하는 교육트랙 점수를 분석하여 위의 정량적 지표 70%와 특성화 사업계획서에 대한 정성적 평가 30%를 합한 결과로 이뤄진 것이다.
이와 함께 연구와 수업, 취업, 봉사 등의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28명의 우수 교수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었다.
우수 교수 시상식에서는 자연계열에서 최근 3년 간 세계 최고 저널인 네이처에 3회 논문을 게재한 최희욱 교수(화학과)가, 인문계열에서는 SSCI급 1편과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논문 6편을 낸 김용 교수(문헌정보학과·발전지원부처장)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우수 저술상에는 강준만 교수(신문방송학과)가, 최우수 취업 지도상에는 송규근 교수(기계시스템공학부)가, 최우수 봉사상에는 2008년부터 필리핀 의료봉사단장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의전원 김선준 교수가 수상했다.
또 가장 우수한 수업을 한 교수를 선정한 우수수업상에는 강의 평가 점수(70%)와 수업포트폴리오점수(30%)가 가장 높은 정광운 교수(고분자·나노공학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서거석 총장은 “많은 교수님들이 그간 대학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셨지만, 우수 교수로 선정되신 교수님들이야말로 우리 대학의 연구 역량을 크게 끌어올리는데 탁월한 역할을 해주셨다”며 “앞으로 더욱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 대학을 만들기 위해 전 구성원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전북대 우수교수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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