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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자선바자회 성황리 개최
홍보부 | 2010-12-02 | 조회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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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판매해 이웃 사랑 실천해요!”
우리대학이 12월 1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수당 가인홀 및 로비에서 ‘전북대 가족 자선 바자회’를 열었다.
가정에서 쓰지 않고 방치하는 물품을 기증받아, 참여와 나눔의 장을 마련해 이웃 사랑 실천과 녹색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선 바자회는 전북대 구성원 뿐만 아니라 지역민까지 참여해 나눔의 참 의미를 실천하는 장.
이번 바자회를 위해 구성원들은 지난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십시일반으로 의류와 가전, 도서, 아동용품, 잡화 등 모두 4천142점의 물품을 모았고, 바자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나눔쿠폰’을 구성원들이 구입해 모두 1천347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또한 학교기업 전북대햄과 헬스케어사업단에서 250만원 상당의 상품을 기증했고, 소비조합에서는 이날 판매장에서 커피와 음료코너를 무상으로 운영해주는 등 대학 전체의 동참이 이어져 이웃 사랑을 실천하려는 구성원들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이날 오후 10시 4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이어진 바자회에는 서거석 총장과 본부 보직자들을 비롯한 구성원 뿐 아니라 인근 지역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서거석 총장과 조순구 부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들은 판매 부스에서 일일 점원으로 행사에 동참해 이웃사랑 뿐 아니라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대학측은 ‘나눔쿠폰’ 판매를 통해 모아진 성금과 이날 판매된 수익금 등을 생활이 어렵고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대학구성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게 할 예정이다.
서거석 총장은 “우리 경제가 놀라운 속도로 성장했다고 하지만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번 바자회가 이런 분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로 살아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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