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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인도네시아 교민·동문 협력 강화
홍보부 | 2010-11-10 | 조회 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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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세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해외 대학과의 교류에 이어 해외 교민, 동문들과도 협력체제 구축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 총장은 지난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국립인도네시아대학교를 비롯 가자마다대학교와 MOU를 체결한데 이어, 현지 대사와 전북출신 교민, 우리대학 동문 등과 만나 우호협력과 교류방안을 논의 했다.
서 총장은 지난 8일 김호영 주인도네시아 대사와 조찬모임을 갖고 대학의 세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방안을 협의하고 지원을 당부했다.
김 대사는 우리대학의 인도네시아 대학들과의 교류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외교부를 통한 해외교류사업을 제시하고 대사관의 전폭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서 총장은 국립인도네시아대학교와 MOU를 체결한 후 김두련씨(62·미원인도네시아 대표) 등 현지 전북출신 교민 10여명과 만찬모임을 갖고 우호협력과 교류 방안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전북출신 교민들은 모국 문화탐방과 교민 2, 3세들의 모국어 연수, 대학진학, 산학협력 등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방안 등 다양한 교류방안을 내놓아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우리대학의 인도네시아 교류사업에 현지 동문회가 적극적인 지원으로 힘을 보탰다. 코인관광 김동기 회장(73학번)을 비롯해 15명으로 구성된 우리대학 동문회는 이번 모교 방문단의 입출국 절차는 물론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서 총장은 9일 동문들과 만찬 모임을 갖고 현지 해외 동문회 활성화와 지원, 교류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학교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동문들은 재학생들의 진취적 사고를 통한 해외 인턴십 등 해외 취업 적극 참여를 당부했으며 대학의 세계화를 위한 ‘이슬람문화과’ 설치 등의 발전방안을 제시해 박수를 받았다.
서 총장은 “이역만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동문들이 자랑스럽고 뛰어난 활약상에 가슴 뿌듯하다”며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 동문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산학협력과 장학사업 등 교류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 동문모임에는 김동기 회장을 비롯 이진호(58학번·진영대표), 이호완(대학원졸·서울메디칼클리닉 원장), 김두련(73학번·미원대표), 남택렬(80학번·BK 글로벌대표), 이정진(80학번·포스코지사장), 오재홍(81학번·고론딸로주 컨설턴트), 황응연(82학번·LG 이노테크법인장), 이권희(82학번·산업은행사무소장), 고건(92학번· Standard Chartered Bank)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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