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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학생 학습 멘토링제 '새싹 프로그램' 실시
홍보부 | 2010-11-04 | 조회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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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미래국제재단(이사장 김선동)과 함께 빈곤의 대물림을 막기 위한 ‘새싹 학습지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대학과 미래국제재단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해 빈곤의 대물림을 막자는 강한 의지에서 시작된 것으로, 참가 대학생이 멘토가 되어 어려운 중·고생들의 학습을 지속적으로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멘토가 되는 학생들 역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면서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로, 대학생들에게는 경제적인 지원을 해줌과 동시에 그들이 다시 어려운 형편의 후배들을 돕는 기부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우리대학은 최근 어려운 가정 형편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어려운 이웃에 봉사를 원하는 학생 100여 명을 선발해 1인당 6~8명씩의 중·고교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맡도록 해 지속적으로 학습지도와 인성지도 활동을 하는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미래국제재단은 최근 우리대학에 학생들의 활동 장학금으로 2억원을 기탁해 멘토 대학생들에게 활동실적에 따라 연간 540만원에서 720원까지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앞으로 확대되는 사업에 필요한 재정적인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멘토가 되는 학생들은 지역의 복지센터 등의 추천을 받아 멘티의 학교활동에 지장이 없는 주말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최첨단 무료 화상 연결 시스템을 통해 1대 1로 학습지도를 실시하게 된다.
우리대학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매주 학생들에게 활동 실적을 보고 받아 봉사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기부의 선순환 구조 정착’이라는 이 프로그램의 기본 취지를 살리고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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