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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씨, 전국 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홍보부 | 2010-10-26 | 조회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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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한국음악학과 박사과정 김민영씨가 최근 전남 목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2회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인 판소리 명창부 대상을 수상했다.
최고의 기량의 소리꾼들이 대거 참여해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경합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김씨는 예선에서 흥부가 중 흥부가 비는 대목인 '두손 합장'을, 본선에서는 수궁가 중 '별주부가 세상 나가는 대목'을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정민, 김일구, 이성근, 성유향, 최승희, 전임삼 등 당대 최고 명창을 사사한 김씨는 "흥분과 떨림을 안고 무대를 준비한 끝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대상 수상으로 마음의 큰 짐을 벗어던진 것 같아 홀가분하고, 앞으로 더 좋은 소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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