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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지원 취업동아리들 성과 '톡톡'
홍보부 | 2010-10-21 | 조회 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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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활동 대기업 취업 등으로 이어져
우리대학이 지원·운영하는 취업동아리들이 최근 각종 공모전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올리며 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고 있다.
금융분야 취업동아리 ‘황금나침반’은 한국경제신문 테샛위원회가 최근 실시한 ‘제8회 TESAT 대학동아리 대항전’에 경제학과 노현우, 김도형, 박수정, 경영학과 노희창, 농업경제학과 장윤수 학생 등이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TESAT(Test of Economic Sense And Thinking)은 시장 경제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를 측정하는 경제 지력·사고력 테스트로 현재 국내 대학 경제 경영학과 교수와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들이 출제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TUCE(TEST of Understanding College Economics)’, 일본에서는 ‘닛케이테스트’가 유사한 내용으로 시행 중이다.
이와 함께 황금나침반은 올 초 이트레이드 증권과 (주)박스넷이 공동 주최한 클럽모의투자대회에서 1위를 한 것을 비롯해 전국대학 금융동아리 중 우수동아리를 선발하여 증권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하는 ‘BUS(Boom Up System for University)’에도 선정돼 총 2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밖에도 종합인력개발원에 기업컨설팅 동아리 ‘SCMA’와 마케팅 전문 동아리 ‘꾼’ 등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고, 대기업 대비반 동아리까지 추진하고 있다.
이같은 취업동아리들의 활동은 졸업생들의 대기업 등의 취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금융분야 취업동아리 ‘황금나침반’에서 활동했던 졸업생 10명이 신한은행을 비롯해 기업은행, 미래에셋 증권 등에 취업했고, 마케팅 분야 동아리 ‘꾼’ 학생들은 두산중공업과 롯데제과 등에 6명이, 기업컨설팅 분야 동아리 ‘SCMA'에는 CJ와 현대백화점, 광전자 등에 3명의 학생이 각각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최근 테샛 대항전에 참가했던 노현우 학생은 “어려운 취업난 속에 대학의 지원 속에 운영되는 취업동아리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펙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가질 수 있어 취업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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