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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택과 집중, 자매결연 10년의 결실
홍보부 | 2005-01-10 | 조회 5367
본문 내용
-두재균 총장 중국 소주대 방문 큰 성과거두고 돌아와-
우리 대학 두재균 총장이 지난 12월 21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소주대학을 방문하여 2005년부터 소주대학에 한국어문학과 설치, 전북대 언어교육원 분원 설치, 국제공동학위제 운영, 교환교수 교류확대 실시 등 큰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이는 소주대학 치엔페이더(錢培德) 총장과의 구체적인 협의를 통하여 이루어진 결과다.
·한국어문학과 설치
중국에 한류열풍이 불어 한국에 대한 관심은 많이 고조되어 있는 상태다. 그러나 아직 중국 전역에 걸쳐 한국어문학과가 설치되어 있는 대학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중국 강소성 소주는 삼성을 비롯한 다수의 한국 기업들이 1994년부터 진출하여 한국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매우 높은 편이어서 한국어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도 불구하고 소주대학은 한국어문학과 설치에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으나, 이번 두 총장의 방문으로 인하여 큰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로 인하여 앞으로 소주대학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학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어 한국에 대한 관심과 교류가 더욱 구체화되고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대 언어교육원 분원 설치
향후 소주대학에 전북대 언어교육원 분원을 설치하여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고 강사를 파견함으로써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수 있어 중국 내에 한국 문화 전달의 첨병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이는 다방면으로 한국을 알리면서 한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지역의 우수한 인재와 학생을 우리 지역과 대학으로 유치할 수 있는 좋은 전기를 마련한 것이다.
·국제공동학위제 2+2운영
전북대와 소주대는 2005년부터 복수학위제인 ‘2+2’ 제도를 도입해 실시하기로 합의해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2+2’는 우리 대학에서 2년, 소주대학에서 2년을 수학하고 졸업하게 되면 양 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제도로, 세계화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글로벌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또한 매년 3명의 교환학생을 선발하여 등록금 면제와 왕복항공료 등 혜택을 지원함으로써 양교의 학생교류를 실질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교환교수 교류 확대 실시
양 대학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본교 인문대 중어중문학과와 인문학연구소가 주도적으로 교환교수교류, 국제학술대회개최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하여 양교의 실질적인 교류의 기틀을 마련해왔다. 이러한 바탕위에 두재균 총장의 이번 소주대학 방문을 계기로 법과대학을 비롯한 이공계 분야에까지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1월 8일에는 법대학장을 비롯한 로스쿨유치 교수단이 양교 법과대학 차원의 교류와 발전방안 등 상호 현안문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소주대학을 방문했다. 최근 소주대학 법과대학은 1000만불을 기부한 동문의 협조로 모의법정, 첨단 강의실, 멀티미디어영상실, 자료실 구비 등 외형은 물론 국내외 저명 법학교수 초빙을 통한 내실화에도 주력하여 앞서가는 법과대학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인턴사업 교류제 실시
최근 대학구조개혁 및 대학자율화와 더불어 대학의 산학협력기능이 강화되면서 대학마다 학교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부응하여 양 대학의 인턴사원을 상호 파견근무토록 함으로써 상호 벤치마킹할 수 있는 해외인턴쉽 프로그램 실시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를 도출하였다.
우리 대학은 중국과 국교가 수교된 이듬해인 1993년 10월에 소주대학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1994년부터 소주대학과의 선택과 집중에 의한 10여 년간 교환교수 파견 등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오늘의 결실을 거둔 것이다. 당시 소주대학은 중국 전역의 800여개의 대학 가운데 100위권을 목표로 대학구조조정 작업에 돌입한 상태였다. 그러나 현재는 소주시의 경제성장과 더불어 30위권의 대학으로 급성장하였다. 우리 대학이 소주대학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가교 역할을 시도하였고, 그 결과 바로 이어서 1994년에는 전라북도가 소주시가 속해 있는 강소성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였으며, 1996년에는 전주시가 소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현재까지 실질적으로 물적 인적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여 양 지역의 상호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한편 두재균 총장은 강소성 사회과학원도 방문해 교수교류를 협의와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행사를 소개하는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 등을 협의하였다.
우리 대학 두재균 총장이 지난 12월 21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소주대학을 방문하여 2005년부터 소주대학에 한국어문학과 설치, 전북대 언어교육원 분원 설치, 국제공동학위제 운영, 교환교수 교류확대 실시 등 큰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이는 소주대학 치엔페이더(錢培德) 총장과의 구체적인 협의를 통하여 이루어진 결과다.
·한국어문학과 설치
중국에 한류열풍이 불어 한국에 대한 관심은 많이 고조되어 있는 상태다. 그러나 아직 중국 전역에 걸쳐 한국어문학과가 설치되어 있는 대학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중국 강소성 소주는 삼성을 비롯한 다수의 한국 기업들이 1994년부터 진출하여 한국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매우 높은 편이어서 한국어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도 불구하고 소주대학은 한국어문학과 설치에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으나, 이번 두 총장의 방문으로 인하여 큰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로 인하여 앞으로 소주대학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학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어 한국에 대한 관심과 교류가 더욱 구체화되고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대 언어교육원 분원 설치
향후 소주대학에 전북대 언어교육원 분원을 설치하여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고 강사를 파견함으로써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수 있어 중국 내에 한국 문화 전달의 첨병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이는 다방면으로 한국을 알리면서 한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지역의 우수한 인재와 학생을 우리 지역과 대학으로 유치할 수 있는 좋은 전기를 마련한 것이다.
·국제공동학위제 2+2운영
전북대와 소주대는 2005년부터 복수학위제인 ‘2+2’ 제도를 도입해 실시하기로 합의해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2+2’는 우리 대학에서 2년, 소주대학에서 2년을 수학하고 졸업하게 되면 양 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제도로, 세계화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글로벌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또한 매년 3명의 교환학생을 선발하여 등록금 면제와 왕복항공료 등 혜택을 지원함으로써 양교의 학생교류를 실질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교환교수 교류 확대 실시
양 대학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본교 인문대 중어중문학과와 인문학연구소가 주도적으로 교환교수교류, 국제학술대회개최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하여 양교의 실질적인 교류의 기틀을 마련해왔다. 이러한 바탕위에 두재균 총장의 이번 소주대학 방문을 계기로 법과대학을 비롯한 이공계 분야에까지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1월 8일에는 법대학장을 비롯한 로스쿨유치 교수단이 양교 법과대학 차원의 교류와 발전방안 등 상호 현안문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소주대학을 방문했다. 최근 소주대학 법과대학은 1000만불을 기부한 동문의 협조로 모의법정, 첨단 강의실, 멀티미디어영상실, 자료실 구비 등 외형은 물론 국내외 저명 법학교수 초빙을 통한 내실화에도 주력하여 앞서가는 법과대학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인턴사업 교류제 실시
최근 대학구조개혁 및 대학자율화와 더불어 대학의 산학협력기능이 강화되면서 대학마다 학교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부응하여 양 대학의 인턴사원을 상호 파견근무토록 함으로써 상호 벤치마킹할 수 있는 해외인턴쉽 프로그램 실시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를 도출하였다.
우리 대학은 중국과 국교가 수교된 이듬해인 1993년 10월에 소주대학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1994년부터 소주대학과의 선택과 집중에 의한 10여 년간 교환교수 파견 등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오늘의 결실을 거둔 것이다. 당시 소주대학은 중국 전역의 800여개의 대학 가운데 100위권을 목표로 대학구조조정 작업에 돌입한 상태였다. 그러나 현재는 소주시의 경제성장과 더불어 30위권의 대학으로 급성장하였다. 우리 대학이 소주대학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가교 역할을 시도하였고, 그 결과 바로 이어서 1994년에는 전라북도가 소주시가 속해 있는 강소성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였으며, 1996년에는 전주시가 소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현재까지 실질적으로 물적 인적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여 양 지역의 상호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한편 두재균 총장은 강소성 사회과학원도 방문해 교수교류를 협의와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행사를 소개하는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 등을 협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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