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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수상 반도체과학기술학과 서은경 교수
홍보부 | 2004-12-20 | 조회 5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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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반도체과학기술학과 서은경 교수(여·48)가 한국과학재단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이학 분야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서교수는 17일 서울 그랜드 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릴 시상식에서 오명 과학기술부 부총리와 권오갑 한국과학재단 이사장, 김두희 동아사이언스 사장, 여성과학기술단체 관련 단체장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을 받았다.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은 당해 분야에서 최근 3년간 탁월한 연구개발성과를 냈거나 학술연구활동을 통해 국가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여성 과학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서 교수는 ‘질화물 반도체의 전기광학적 물성과 고휘도 발광소자에의 응용연구’ 업적이 인정돼 상을 받게 됐다.
서 교수의 연구는 최근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라는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질화물 반도체를 이용한 광원 개발에 공헌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질화물 반도체를 이용한 단파장 발광 다이오드 및 레이저 다이오드의 개발로 인한 고효율 LED와 이를 기본으로 하는 백색 LED의 개발은 에너지 절약과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차세대 조명기기의 핵심광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광범위한 응용력으로 인해 최근 미국과 일본, 독일 등 세계 각국에서는 전체 조명의 50% 정도를 반도체 조명으로 대체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국책과제가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질화물 반도체를 이용한 발광 다이오드와 레이저 다이오드의 개발과 활성화는 국가경제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겠다.
서 교수는 바로 이 질화물 반도체의 소자 응용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양자구조의 성장과 그에 따라 나타나는 구조적 결함의 특성을 규명하고 제어해 고효율의 발광소자 구현을 위한 선행근간 기술을 확보, 반도체 광원 개발에 청신호를 비췄다.
1976년 서울대학교에 입학, 학·석사 학위를 받은 서 교수는 미국 Purdue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1989년 전북대학교에 임용됐다. 이후 반도체와 관련돼 꾸준한 연구를 해온 서 교수는 15년 동안 SCI에 등재된 국내 저명 학술지에 1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해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은 당해 분야에서 최근 3년간 탁월한 연구개발성과를 냈거나 학술연구활동을 통해 국가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여성 과학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서 교수는 ‘질화물 반도체의 전기광학적 물성과 고휘도 발광소자에의 응용연구’ 업적이 인정돼 상을 받게 됐다.
서 교수의 연구는 최근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라는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질화물 반도체를 이용한 광원 개발에 공헌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질화물 반도체를 이용한 단파장 발광 다이오드 및 레이저 다이오드의 개발로 인한 고효율 LED와 이를 기본으로 하는 백색 LED의 개발은 에너지 절약과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차세대 조명기기의 핵심광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광범위한 응용력으로 인해 최근 미국과 일본, 독일 등 세계 각국에서는 전체 조명의 50% 정도를 반도체 조명으로 대체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국책과제가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질화물 반도체를 이용한 발광 다이오드와 레이저 다이오드의 개발과 활성화는 국가경제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겠다.
서 교수는 바로 이 질화물 반도체의 소자 응용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양자구조의 성장과 그에 따라 나타나는 구조적 결함의 특성을 규명하고 제어해 고효율의 발광소자 구현을 위한 선행근간 기술을 확보, 반도체 광원 개발에 청신호를 비췄다.
1976년 서울대학교에 입학, 학·석사 학위를 받은 서 교수는 미국 Purdue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1989년 전북대학교에 임용됐다. 이후 반도체와 관련돼 꾸준한 연구를 해온 서 교수는 15년 동안 SCI에 등재된 국내 저명 학술지에 1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해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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