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국경수)이 26일과 27일 이틀간 군산 에이본호텔에서 ‘2024 창업중심대학 호남권 (예비)창업 Business Renewal’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기술과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과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1:1 전문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창업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창업중심대학 사업 설명회와 유관 기관의 사업 소개를 통해 창업지원 프로그램 및 최신 창업 트렌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캠프는 전북중소벤처기업청,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 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 (재)전라북도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이 공동 주관했다.
국경수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들이 창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내 우수 기업들을 발굴하고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호남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