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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가능성을 발견한 시작일 뿐이다
홍보부 | 2003-10-30 | 조회 7877
본문 내용
우리 대학 재학생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박남기(경영학과 4. 25)군과 조효기(전자정보공학부 3. 25)군이 JTV 제2회 VJ영상작품 콘테스트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박남기 학생은 수공으로 한지발을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장인 노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는 1학기때 영상 관련 실습 수업을 통해서 주인공을 알게 된 계기로 전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한지 산업의 사양화에 대한 안타까움을 그려낸 작품이다.
지난 9월 한달 본격적인 제작을 통해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는 박남기 학생은 “아직은 부족하지만 이번 수상은 내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 시작이라고 여긴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앞으로도 영상 관련한 공부와 경험을 쌓고, 그에 관련한 일을 해보고 싶다고 한다.
장려상을 수상한 조효기 학생은 대학 방송국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나도 챔피언이 될 수 있다>라는 작품을 제작하였다. 전국체전에 출전한 선배들을 보고 어리지만 각오가 다부진 중학생 복싱선수의 모습을 담아내어 호평을 받았다. 재학 중에 꾸준히 영상작품을 직접 제작하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한다.
또한 공과대학 이주영(산업시스템공학과 4.26)군이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렸던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 2003’ 디지털 컨텐츠 공모전에서 게임기획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주영 학생이 기획한 ‘인형의 주인(Master of Puppet)’은 추리소설과 어드벤쳐가 접목된 형식으로 자신의 과거를 찾아가는 주인공이 대륙의 비밀까지 밝히게 되는 임무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모험이 전체적인 스토리이다.
고등학생 때부터 게임에 관심이 많아서 새로 출시되는 게임은 한 번씩 직접 해보기도 하고, 책을 읽거나 공상을 하는 가운데서 얻게 되는 아이디어들을 틈틈이 정리해두었다는 노트를 보면서 ‘인형의 주인’이 쉽게 만들어진 작품이 아님을 느끼게 한다.
현실에서는 이루어지지 않는 환타지적인 일들이 자신의 의도대로 성취되는 것이 게임의 가장 큰 매력이라며 앞으로도 게임 기획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특히 게임기획에 있어서 게임 캐릭터와 제작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져야하는 것이 필수적이어서 현재 애니메이션 등의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면서 게임 기획자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자 노력하고, 앞으로도 본인의 게임 기획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면 흔쾌히 참여하고 싶다고 한다.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세 학생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본다.
박남기(경영학과 4. 25)군과 조효기(전자정보공학부 3. 25)군이 JTV 제2회 VJ영상작품 콘테스트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박남기 학생은 수공으로 한지발을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장인 노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는 1학기때 영상 관련 실습 수업을 통해서 주인공을 알게 된 계기로 전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한지 산업의 사양화에 대한 안타까움을 그려낸 작품이다.
지난 9월 한달 본격적인 제작을 통해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는 박남기 학생은 “아직은 부족하지만 이번 수상은 내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 시작이라고 여긴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앞으로도 영상 관련한 공부와 경험을 쌓고, 그에 관련한 일을 해보고 싶다고 한다.
장려상을 수상한 조효기 학생은 대학 방송국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나도 챔피언이 될 수 있다>라는 작품을 제작하였다. 전국체전에 출전한 선배들을 보고 어리지만 각오가 다부진 중학생 복싱선수의 모습을 담아내어 호평을 받았다. 재학 중에 꾸준히 영상작품을 직접 제작하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한다.
또한 공과대학 이주영(산업시스템공학과 4.26)군이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렸던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 2003’ 디지털 컨텐츠 공모전에서 게임기획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주영 학생이 기획한 ‘인형의 주인(Master of Puppet)’은 추리소설과 어드벤쳐가 접목된 형식으로 자신의 과거를 찾아가는 주인공이 대륙의 비밀까지 밝히게 되는 임무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모험이 전체적인 스토리이다.
고등학생 때부터 게임에 관심이 많아서 새로 출시되는 게임은 한 번씩 직접 해보기도 하고, 책을 읽거나 공상을 하는 가운데서 얻게 되는 아이디어들을 틈틈이 정리해두었다는 노트를 보면서 ‘인형의 주인’이 쉽게 만들어진 작품이 아님을 느끼게 한다.
현실에서는 이루어지지 않는 환타지적인 일들이 자신의 의도대로 성취되는 것이 게임의 가장 큰 매력이라며 앞으로도 게임 기획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특히 게임기획에 있어서 게임 캐릭터와 제작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져야하는 것이 필수적이어서 현재 애니메이션 등의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면서 게임 기획자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자 노력하고, 앞으로도 본인의 게임 기획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면 흔쾌히 참여하고 싶다고 한다.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세 학생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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