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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자 국내 대표 신진학자 17명 임용
홍보실 | 2016-09-05 | 조회 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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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세계 최고 저널인 네이처와 사이언스에 주저자로 논문을 게재한 교수 등 17명의 신진 학자를 신임 교수로 1일 임용했다.
이번에 새로 임용된 교수는 공대 임재혁(기계공학과)·박현찬(컴퓨터공학부)·서인석(신소재공학부) 교수를 비롯해 사범대 민재원(국어교육과) 교수, 상대 황상현 교수(경제학부), 사회대 서장원 교수(심리학과), 생활대 김미나(식품영양학과)·김순영 교수(의류학과), 수의대 태현진 교수(수의학과), 예술대 이동훈 교수(한국음악학과), 법학전문대학원 박태신 교수, 치의학전문대학원 김영수 교수, 유연인쇄전자전문대학원 임수만 교수, 자연대 최형국(물리학과)·안정은(생명과학과) 교수, 산학연구처 김태호(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탁동섭(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교수 등이다.
이번 신임 교수 임용에는 타 대학 등에서 국내 연구를 이끌어 나가는 신진 석학들이 대거 전북대호에 승선했다는 것이 눈에 띈다.
생활대 김미나 교수는 동국대에서,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의 김태호 교수는 한양대에서 근무하다 이번에 우리대학으로 이직했다. 특히 기존 문만용 교수와 팀을 이뤄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를 이끌게 될 김태호 교수는 한국과학문명사 연구가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할 기반을 형성하는 데 전북대가 최상의 조건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직을 결심했다.
우리대학은 ‘과학학과’라는 20년 전통을 지닌 국내 유일의 교육연구 인프라가 있고, 전통문화 중시라는 전주의 지역적 특색이 연구사업과 어울리기 때문이다.
영국 캠브리지대학 니덤 연구소, 중국 과학원 자연과학사 연구소, 일본 교토대학 인문과학연구소 등과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연구 인프라가 우리대학에서 만들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세계 3대 저널인 사이언스(Science)에 주저자 논문을 게재했던 물리학과 최형국 교수와 네이처(Nature)에 주저자 논문을 게재한 생명과학과 안정은 교수도 전북대 연구 경쟁력을 크게 높일 재목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 외에도 전라북도의 핵심 현안 사업의 하나인 3D 프린팅 분야에 임수만 교수, 국가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의 탁동섭 교수 등도 향후 전북대학교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호 총장은 “이번 공개 초빙을 통해 우리 전북대에 부임하는 신임 교수님들이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빠른 시간 안에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역점 분야를 발굴하고 이를 성숙시키는 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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