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산학협력단 리드믹(Rhythmics) 휴먼케어 아카데미가 국제적인 전문가들을 초청, 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리드믹휴먼케어 아카데미는 운영중인  '2023 예술융합 인재 교육' 프로그램에 '스쿨 오브 알렉산더테크닉' 국제 교사과정 전문가들을 초청해 학생들을 교육했다.

알렉산더테크닉은 신체를  스스로 이완해 자연스러운 본래의 자세를 되찾는 교육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관 및 기업에서 움직임, 자세, 치유 등의 분야에서 급속히 교육되고 있다. 

이날 전문가들은 아카데미 교육생인 초,중,고등학생 50명 및 강사들과 융합프로그램에 함께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연구진과의 지속적인 교류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연구책임자인 엄희정 특임교수는  “리드믹과 알렉산더테크닉 두 분야는 해외에서는 백년이 넘는 전통을 가졌음에도 국내에서는 최근 알려지고 있다" 며 "학문이 전문성을 가지고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들의 폭넓은 교류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지역별 문화와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삶에 유익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리드믹휴먼케어 아카데미는 전라북도 교육청이 지원하고 전북대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유럽 전통의 리드믹 교육을 중심으로 감각움직임, 표현예술, 자연치유, 진로인성 융합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운영하며 지역민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