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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생대, 산학관 협력으로 농생명 R&D 해법 찾다
홍보실 | 2023-11-17 | 조회 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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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백승우 교수)이 16일 오후 3시 지역 주요기관(전북농업기술원, 전북농협, 농촌진흥청)과 산·학·관 세미나 개최를 통해 관련 기관 간 협력 및 융·복합 연구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백승우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과 최준열 전북농업기술원장,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등 관련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생명 분야 연구개발과 융·복합 연구에 대한 협력 방안에 대한 담론이 형성됐다.
이날 방혜선 과장(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의 ‘농생명 연구개발 동향과 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통해 융·복합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김영일 본부장(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은‘농협 R&D 현황 및 산·관·학 협력과제’를 주제로 한 세미나 발표를 통해 농협의 다양한 산·관·학 협력사례를 제시했다.
이어서 김주 국장(전북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은‘농생명산업 수도 육성을 위한 전북농업 R&D 현황과 과제’를 통해 전북농업기술원의 주요 연구과제를 소개했고, 마지막으로 최현우 교수(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는 ‘RIS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산·관·학 협력의 과제’를 주제로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지역혁신 플랫폼 개발 사업에서 산·관·학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승우 학장은 “이번 산·관·학 세미나를 통해 농생명 분야의 R&D 사업의 이해력 증진 도모와 더불어 앞으로 더욱 수준 높은 융복합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농업생명과학대학을 세계적인 수준의 대학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