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정회빈 전공의, 종합학술대회 구연 대상 포스터 발표 우수상
홍보실 | 2023-11-17 | 조회 1817
본문 내용

정회빈 전공의·석박통합과정생(구강악안면외과·지도교수 구정귀)이 ‘2023 제62차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 에서 구연발표 대상과 포스터발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정회빈 전공의·석박통합과정생은 학술대회에서‘자가골이식을 시행한 임플란트 주위 골의 장기간에 걸친 골 리모델링의 결과 (Long-term bone remodeling outcomes in patients with implant establishment involving autogenous bone graft)’를 주제로 구연 발표 대상, 턱뼈 골괴사(MRONJ)에 대한 쥐의 두개골 모델(Rat calvaria model for medication-related osteonecrosis of jaws)’연구로 포스터 발표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회빈 전공의·석박통합과정생은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자가골을 이용한 골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15년 동안 식립한 임플란트들을 분석, 평균 1.0mm 이내의 골소실과 생존율 98.8%, 성공률 98.0%의 안정적인 임상결과를 보고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포스터 우수상은 고령화 사회에 급증하는 난치성 질환인 약물 관련 턱뼈 골괴사를 백서 두개골에서 재현하는 모델을 개발해, 턱뼈에만 특징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턱뼈 골괴사의 생태병리학과 치료법에 대한 후속 연구의 발판을 마련하는 성과를 냈다.
정 전공의·석박통합과정생은 “구연과 포스터 분야 모두에서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훌륭히 지도해주신 교수님들 덕분”이라며“이번 수상은 전북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의 우수한 임상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며, 난치성 질병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전북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의 학술연구비 지원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