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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소순오 대학원생 탄소융복합재산업 전문인력양성 사업 성과
홍보실 | 2023-11-10 | 조회 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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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탄소융복합재료공학과 석사과정생들이 탄소복합재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 오명준, 유기소재섬유공학과 교수)을 통해 우수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전북대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오는 2026년 2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의 탄소복합재 기술 국산화·고도화를 위한 산업기술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탄소복합재산업전문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탄소융복합재료공학과 김미나·소순오 석사과정생이 전문교육과 체계적인 지원사업 수행으로 탄소융복합재산업 관련 성과를 거뒀다.
최근 김미나 석사과정생은 SCIE 저널 <Composites Part A: Applied Science and Manufacturing> 지에 ‘나노복합재의 향상된 분산, 전기 및 감지 특성을 위한 고분자 사슬 구조 제어를 위한 공정공학적 전략’ (Facile engineering strategy to control polymer chain structure for enhanced dispersion, electrical and sensing properties of nanocomposites) 논문을 게재했다.
김 석사과정생은 총 3편의 논문을 SCIE 저널에 게재하고 최근에는 KCI 논문 1편을 추가 발간하며, 한국복합재료학회 ‘도초우수학술발표상’도 수상했다.
소순오 석사과정생은 사업 지원을 통해 SCIE 저널 <Materials Today Physics Composites Communications, Polymers> 지에 총 3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정부의 탄소복합재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수행 중인 전북대의 산업현장 친화적인 전문인력 양성이 기대된다.
오명준 탄소복합재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탄소복합재 산업전문인력양성사업은 목표했던 연구 수행, 전문인력 양성 등의 선 순환구조의 본 궤도에 진입했으며, 향후에는 더 많은 우수한 학생들을 배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김성륜 지도교수(유기소재섬유공학과)는 “정부의 지원과 학생들의 노력이 어우러진 성과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인력양성사업에 필요한 사업 기간을 늘리는 데도 노력해 우수 고급 인재를 충분히 양성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정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