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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 1천만 원 기부
홍보실 | 2023-05-19 | 조회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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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생들이 든든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뜻을 모았습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동참하기 위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대 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센터장 박찬희·이하 센터)가 이에 동참하고 싶다며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박찬희 센터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은 5월 17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기증식을 통해 기금을 전달했다. 양 총장도 센터의 소중한 뜻에 감사의 의미를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센터장은 센터가 수행하는 기반구축 사업의 성과를 학생들에게 돌려주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동참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 소속 연구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기금을 마련했다.
박찬희 센터장은 “저와 같이 기부에 참여한 센터 소속 연구원들은 적은 금액이지만 전북대에 대한 애정을 담아 모두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든든하고 활기 있게 아침을 시작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정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구축된 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는 기반 구축 사업의 성과를 학생들에게 돌려주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한편, 작년 정부의 산업혁신가반구축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구축하고 있는 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와 2019년에 시작되어 구축이 완료된 중재적 메카노 바이오 기술융합 연구센터는 중재의료기술과 기계생명 학문이 융합된 차세대 혁신 의료기기를 연구개발하고 비임상 실증평가(GLP)까지 수행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