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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이 박사, 2023 세종과학 펠로우십 선정
홍보실 | 2023-03-13 | 조회 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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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이 박사(공대 자원.에너지공학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 기초연구사업인 '2023 세종과학 펠로우십'에 선정됐다.
‘세종과학 펠로우십’은 39세 이하의 박사 후 7년 이내의 젊은 과학자가 국가 핵심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연구 수행 기간 동안 연간 직접비 1억 원 이내(연구책임자 인건비 최대 6천500만원)의 학술 활동비를 5년 간 지원받는다.
한 박사는 이번 선정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나노유체기반 CO2 주입 효율 향상 기법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대염수층에 적합한 나노유체기반 CO2 주입성 향상 기법 개발 및 CO2 주입유체 거동해석이 주요 연구 목표다.
한 박사는 오일과 천연가스, CO2, 저염수와 같은 유체의 지하 지층 내 유동에 대한 실험적 연구를 대학원 과정동안 수행해 왔으며, 특히 다양한 유체와 암석간의 상호작용으로 인한 암석의 물리적/화학적 특성변화와 관련된 연구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최근 3년간은 나노기술을 연계한 지층내 유체유동성 개선기술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수행했으며, 최근 5년간 6편의 국제저명학술지 게재를 통해 연구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 CCS 후보지에 적용할 수 있는 CO2 주입유체 설계 기술 확보 및 해외 CCS 기술 의존 탈피하고, CCS 주입성 기술개발을 통한 안전성 확보 및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타저장소의 CCS 기술 응용, 그리고 CO2 주입유체 설계 기술을 통한 탄소중립 핵심 기술 확보 및 기술역량 혁신을 모색할 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