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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공학과, 빅데이터 기술교류 성과 확산 포럼 개최
홍보실 | 2022-11-21 | 조회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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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공학과가 전북지역 빅데이터기술교류공동연구회와 함께 빅데이터 기술 교류 및 성과 확산을 위한 전북지역 빅데이터포럼을 지난 11월 10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빅데이터혁신공유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구성원을 비롯하여 빅데이터혁신공유대학사업단 안정용 단장(통계학과), 중앙·행정기관(5개소), 공공기관(12개소), 학계(4개소), 전북ICT 융합발전포럼 소속 기업 및 전북은행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빅데이터 기술 교류 및 성과확산을 목적으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연구회 유철중 회장의 인사말 및 빅데이터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 안정용 사업단장의 환영사로 막을 열었다.
따뜻한 환영의 인사에 이어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이사의 '데이터 패브릭' 및 박윤식 한국인터넷진흥원 팀장의 '가명정보 활용전략'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되며 참석 기관들의 빅데이터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 교류와 토론 등이 이루어졌다.
전북지역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유철중 교수(전북대 소프트웨어공학과)는 ''출범 3년째 33회차 세미나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국민연금공단이 중심이 되어 여러 기관들이 협력하는 가운데 공공기관ㆍ산ㆍ학ㆍ연 간에 빅데이터 관련 사업이 도출되어 본격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어 수평적 거버넌스가 구축되어 가고 있는 점이 큰 성과로 생각하며 그동안 협력해주신 각 기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에 빅데이터와 에너지 신산업 등 2개 분야 참여 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수행되는 ‘한국판 뉴딜’ 신규 과제로, 여러 대학에 흩어져 있는 신기술 분야 교육자원을 공동 활용하고, 산업체·연구기관·학회·민간기관 등이 참여해 국가 수준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협력체계를 구축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중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사업을 통해 전북대는 지역 대학 학생들의 빅데이터 관련 신기술 교육 인프라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비 참여대학 학생, 일반인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