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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학부모 이창수·정현숙씨 내외 500만원 기부
홍보실 | 2022-05-19 | 조회 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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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자랑스럽게 공부하고 있는 의대에 학부모로서 작게나마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쁩니다.”
전북대 의학과 4학년 학생의 학부모인 이창수·정현숙씨 내외가 의대 발전기금으로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의대는 최근 임석태 학장과 권근상 교무부학장, 고명환 연구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을 초청해 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원광대 의대를 졸업하고 군산에서 마취통증의학과 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기부자 이창수 원장은 현재 군산시 의사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사랑스런 둘째 아들이 6년 동안 공부하고 있는 전북대 의대에 학부모로서 조금이나마 후원할 수 있는 기회를 찾다가 전북의사회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임석태 학장과의 인연으로 이번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이창수 원장은 “올 2월 오랜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임석태 학장이 취임한 것을 계기로 그동안 마음으로만 생각해 왔던 기부를 실천에 옮기게 됐다”며 “우리 아들과 같은 전북대 의대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석태 학장은 “좋은 기회에 우리 의대 발전을 위해 기부를 결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기금을 학생들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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