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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특별재난지역 학생에 PCR 검사 지원
홍보실 | 2020-03-30 | 조회 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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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1학기 생활관 정기 입주를 앞두고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는 생활관 입주 예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PCR 검사 및 돌봄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집단감염 및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한 조치다.
이에 전북대는 특별재난지역 거주 학생 가운데 대면수업 전 선입주를 희망하는 학생과 대면수업 시작일에 맞춰 입주를 희망하는 학생, 그리고 거주지역에서 검사를 희망하는 학생 등을 구분해 신청을 받아 PCR 검사를 지원할 방침이다. PCR 검사비와 생활관 숙박비 및 식비 등은 전액 대학이 부담한다.
전북대는 공동생활을 하는 생활관 특성상 모두의 안전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거주 학생에 대해 PCR 검사 후 결과지를 지참해야만 생활관에 정기 입소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대 생활관 관계자는 “많은 이들의 함께 생활하는 생활관 특성상 큰 틀에서 모든 이들이 서로를 믿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한 조치”라며 “다소의 불편함이 있겠지만, 집단감염 방지와 지역사회 감염 억제를 위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 063-270-4723, 3530, 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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