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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 실리콘밸리 창업연수 성료
홍보실 | 2020-01-29 | 조회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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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는 미국 산호세 주립대학교와 공동으로 주관한 ‘실리콘밸리 창업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2주간 산호세 주립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창업연수는 전국 7개 대학(전북대, 공주대, 광운대, 동신대, 목포대, 전남대, 영남대) 21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연수는 실리콘 밸리의 에코시스템과 창업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며 다학제 융복합 팀을 꾸려 창업 아이템을 재구성하고 단계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최종 제안서 작성 및 검토 과정이 이루어졌다.
인텔, 나사 등 실리콘밸리 우수 기업 및 기관의 임원 출신 창업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Creative Thinking, Business Plan, Go to Market, Venture Capital Culture & Financial Analysis 등 이론 교육도 마련됐다.
또한 Google, Intel, Tesla, Apple, Plug & Play 등 우수 기업 및 인큐베이팅 기관 탐방을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팀별 창업 아이디어를 고안해 사업 제안서를 작성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후 총 3회에 걸쳐 기술보완과 비즈니스 플랜, 마케팅, 투자유치, 피칭 등에 대한 전문가 멘토링으로 아이디어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최종 경진대회를 통해 연수가 마무리됐다.
한편 참여 학생들은 향후 전공지식을 기반으로 신기술을 개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에 도전해보겠다는 미래 비전을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이일재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장은 “기술 기반의 우수 아이디어를 통한 스타트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충실한 전공교육과 기업가정신 교육이 병행 되어야 한다”며 “선진 창업 에코시스템의 경험은 학생들의 도전정신을 극대화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