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우리대학 등 5개 대학생들,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서 지식 키우다
홍보실 | 2019-10-11 | 조회 1368
본문 내용
지난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에서 열린 '제16회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에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관심이 있는 전북대를 비롯한 5개 대학 40여 명이 학생들이 공동교육을 개설해 참여했다.
호남·제주권 5개 대학(전북대, 군산대, 우석대, 제주대, 호남대)은 학생들은 이번 포럼 기간 동안 열린 분야별 포럼과 토론회 등에 참여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최신 연구 동향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에 입주한 NewRec의 태양광패널 현장을 견학했고, 별도의 전문가 초청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전문 교육도 받았다.
화학을 전공하고 있는 김민수 학생은 "평소 에너지에 관심이 있었지만 인터넷으로 정보를 접하던 것이 전부였고 이에 직접 현장에 있는 전문가를 만나 향후 방향과 현재의 트렌드를 알고 싶었다"며 "이번 포럼 참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특히 수소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고, 다양한 국가의 신재생에너지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미경 학생은 "전공을 살려 에너지관련 분야의 진출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포럼을 통해 전문가들이 모여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현장을 직접 체득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전문가 뿐만 아니라 정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하여 논의하는 과정을 접하며 에너지 분야에 대한 진로에 대한 작은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반도체과학기술학과에 재학 중인 이서영 학생 역시 "환경문제로 봄, 겨울에 마스크를 써야하는 불편함에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매체를 통해 접하던 기술이나 실체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고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또한 신재생에너지 포럼에 참여하여 의견도 내고 관련분야에 연관된 다양한 사람들도 만날 수 있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