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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문제관리센터, 익산 시민 대상 캠페인 실시
홍보실 | 2019-09-26 | 조회 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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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북센터(센터장 오남경·이하 전북센터)가 도박문제 인식주간을 맞아 26일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익산 시민과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도박문제 연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최하는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익산 시민 및 유관기관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센터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도박문제 OX퀴즈 풀기 ▲뽑기를 통한 확률 체험 ▲1336과 넷라인 정보 제공 ▲도박문제 선별검사 ▲도박문제 현장상담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도박문제 예방활동을 제공했다.
오남경 센터장은 “도박 문제는 위기 상황에 직면할 경우, 심각하면 자살 행동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익산 시민의 도박문제 인식 개선과 도박으로 인한 폐해를 미리 예방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센터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지정하고 전북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전북지역 문제 도박자와 가족을 위한 체계적인 치유상담 서비스와 예방 교육 및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 등을 제공하고 있는 전문상담기관이다.
도박문제를 갖고 있는 대상자와 가족은 국번 없이 1336을 통한 전화 상담과 온라인 넷라인(http://netline.kcgp.or.kr) 사이트를 통한 채팅 상담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