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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과 함께하는 취.창업 축제 성황리 개최
홍보실 | 2018-09-21 | 조회 3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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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지난 9월 19일 ‘졸업생과 함께하는 2018 전대 취·창업 축제’를 알림의 거리 일원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취업지원과와 창업지원단, 총학생회, 인문역량강화사업단 등이 함께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굴지의 기업에 종사하는 졸업 선배와 재학생 700여 명이 참여해 취업과 창업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소개하는 실질적 정보를 제공했다.
취업 Zone에서는 현대자동차, 한국전력공사, 국민연금공단, 광주MBC, 국민은행 등 다양한 직종에서 종사하는 졸업 선배 32명이 참여해 취업 준비과정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해 학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창업존에서는 졸업 선배 CEO와 함께하는 프리마켓이 운영되어 전라북도 청년 CEO들의 아이디어 제품의 시장 반응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전통기법을 활용한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잡화 등 청년들의 다양하고 기발한 제품으로 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호응까지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체험 Zone에서는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면접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공무원 컨설팅 등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심리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와 적성에 대해 점검해 보았으며, 취업준비에 지친 학생들에게 취업타로 상담,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찍기 등으로 흥미를 북돋아 컨설팅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또한 기념행사에서는 한국음학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재학생-졸업생 토크콘서트, DCG 안영일 대표의 ‘꿈과 열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이 공감하고 도전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재민 교학부총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유용한 취·창업 정보와 노하우를 전달해준 이번 행사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줘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취업준비에 지친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도 받고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대규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청년창업 한마당을 통해 우리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인식전환과 유망한 창업아이템 발굴과 청년 CEO 육성에 힘 쓸 것.”이라며“앞으로도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우리지역의 청년들의 자유롭고 진취적인 창업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