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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교육부, 유학생 설맞이 福잔치 개최
홍보실 | 2018-02-19 | 조회 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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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교육부 한국어학당이 2월 14일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유학생들을 점심식사에 초대해 '설맞이 福잔치'를 열어 외국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만, 독일, 러시아,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아프가니스탄, 에콰도르, 온두라스, 우즈베키스탄, 일본, 잠비아, 중국에서 온 450여명의 연수생과 한국어 선생님, 국제협력본부 교직원 등 500여명이 참가하였다.
설 연휴동안 고국에 돌아가지 못하는 한국어 연수생을 위로하며 설날에 대해 알리고 전통 음식 및 한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본 행사를 마련하여 유학생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에콰도르에서 온 산체즈 피구에로아 아라셀리 데 로스엔젤레스 학생은 “고향이 멀어서 가지 못하여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전북대학교가 유학생들을 위해 설날 행사를 마련해줘서 외로운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다”라며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예쁜 한복을 입고 세배하는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교우 언어교육부본부장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고향에 가지 못하여 외로움을 느끼는 한국어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설날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하여 유학생들이 우리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한국 유학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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