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NU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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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윤 박사, 한국콘크리트학회 논문상 수상
우리 대학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도정윤 박사가 사단법인 한국콘크리트학회가 수여하는 제14회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사단법인 한국콘크리트학회는 도정윤씨의 박사논문 “Fuzzy Theory-Based Performance Design For Durability Of RC Structure And Strategy For Its Repair/Retorfit”가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의 내구성 설계에 있어 객관성 확보에 중대한 공로를 인정하여 제 14회 논문상으로 선정되었다.현재 공업기술연구센터 객원연구원인 도정윤 박사의 논문은 퍼지이론을 이용해 기존 콘크리트 구조물의 외부침식 등의 환경에 대..
200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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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파워텍 부회장 전천수(금속·71년졸) 동문
“젊은 시절 고통은 최고를 위한 경험”입사 초기 불량품 개선 위해 선진 논문 섭렵 현대선 적자회사 흑자회사로 바꾸며 승진가도막 대학을 졸업 한 1971년 한국주철회사에 입사해 보낸 젊은 시절은 그의 뇌리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순간들이다. 생산과정에서 높은 비율로 발견되는 불량품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모든 열정과 집념을 몰입했다. 1년에 한번 씩 발행되는 미국주물협회 논문 20년 분량을 섭렵하고 직접 실험을 반복하느라 지샌 밤은 헤아릴 수도 없다. 실험한다는 이유로 자신의 집 값 보다 비싼 수입 기자재를 망가뜨려 동..
200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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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경쟁은 자신과의 경쟁-한명규(법학·79년졸) 동문
언론민주화·세계지식포럼 등 시대흐름 주도지방대 출신 100% 지지 받은 최초 편집국장지난 달 12일 매일경제신문사 주최로 세계지식포럼이 열리고 있는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 빌 게이츠 등 이름만 대면 알 법한 국내외 지식인들이 참석할 정도로 규모와 내용 면에서 아시아 최고를 자랑하는 포럼을 총 지휘하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Pride of 전북대’ 세 번째 주인공인 매일경제(매경) 편집국장 한명규(법학·79년졸) 동문이다.지난 해 12월 매경에서는 놀랍지만 예상됐던 일이 벌어졌다. ‘조·중·동’과 더불어 100만 부 이상 ..
200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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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건설, 법학전문도서관 건립 기증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우리 대학에 성원건설이 힘을 보탰다. 성원건설은 우리 지역에 본사를 둔 애향기업으로서 그동안 지역발전에 적극 앞장서 왔다. 최근 전국적인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로스쿨 유치가 우리 지역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중대한 일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우리 대학에 법학전문도서관을 신축, 기증하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우리 대학(총장 두재균)은 성원그룹(회장 전윤수)과 11월 9일(수) 오전 11시 본부 8층 회의실에서 ‘법학전문도서관 신축공사와 관련 양해각서’ 체결식을 ..
200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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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화 교수, 농림부 농업과학기술상 수상
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물공학부 식품공학전공 신동화(62) 교수가 제8회 대한민국 농업과학기술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오는 10일 마사회 강당에서 최고 영예의 대상인 근정포장을 수여받는다.신동화 교수는 그동안 농림부 지원 연구를 통하여 감잎차 음료를 개발 등 신제품을 개발하고 연구된 기술을 업체에 전수하여 실용화하는 등 관련 연구결과를 상업화 한 것이 9건(감잎차음료, 홍삼양갱, 복분자고추장, 미꾸라지상품, 장어뼈 스넥, 섬진강인진쑥 음료, 천지인 천마액 등)에 이르며, 특히 순창고추장의 특성화에 관여하여 복분자고..
200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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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유공자 함칠봉 씨에게 감사패 전달
평생 행상을 통해 벌었던 재산을 우리 대학에 기탁한 고(故) 최은순 할머니의 유지를 받들어 장학금 기탁에 큰 역할을 펼친 함칠봉 씨에게 우리 대학이 감사패를 전달했다.지난 97년에 1억여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우리 대학과 인연을 맺은 고 최은순 할머니는 돌아가신 후 남은 유산 3억원이 추가로 기탁되었다. 이 과정에서 최 할머니를 끝까지 보살폈던 동네 이장 함칠봉씨의 역할이 매우 컸다. 최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먼 친척이 유산을 받으려고 했지만 평소 할머니의 뜻을 잘 알고 있었던 함 이장이 대학에 장학금으로 기탁해야 ..
200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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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대한민국 중심에 우뚝 - 오대규(의학 77년졸) 동문
의료 행정직 수장으로 국민건강 수호 앞장코미디언 이주일씨 설득 금연 캠페인 주도보건복지부서 21년…조류독감 대책 마련도서울특별시 은평구 녹번동에 위치한 질병관리본부에서 "Pride of 전북대"의 두 번째 주인공을 만났다. 바로 질병관리본부장인 오대규(의학 77년졸) 동문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새로운 전염병 출현이나 재출현 전염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발족된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이다. 오 동문은 의료 행정직 분야에서 가장 높은 위치인 본부장으로서 국민건강 수호를 책임지고 있다.단순히 의료 기술만을 요..
200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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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개관 50주년 기념행사 가져
우리 대학 도서관(관장 장성수 교수)이 개관 50주년을 맞아 10월 31일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었다.개관 반세기에 맞춰 도서기증 운동을 전개해 온 우리 대학 도서관은 이날 교내 진수당에서 ‘개관 50주년 및 장서 100만권 확보 기념식’을 갖고, 최근 발간한 ‘전북대 도서관 50년사’를 100만 1번째 도서로 등록했다.두재균 총장과 차종선 총동창회장, 장공자 국공립대 도서관협의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10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한 고병우 전 건설교통부 장관 등 도서 기증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200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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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나를 아는 자가 성공한다”- 김기성(경영·70년졸) 동문
산업은행 조사부서 경제 최고 지식인들과 연구다방면 독서 섭렵+국제감각, 경쟁력 키워여의도의 한 커피숍. 각자의 목표와 목적을 향해 마천루 사이를 바쁘게 걷는 사람들의 모습이 창 너머로 보인다. 한국산업은행과 33년을 동고동락 해온 김기성(경영·70년졸) 동문은 사람들의 바쁜 걸음 따라 숨가쁘던 자신의 인생역정을 떠올린다.젊은 날, 여타의 경제 연구기관이 없던 당시 한국 경제 분야에서 최고라고 불리는 지식인들만 모이는 산업은행 조사부에서 경제에 대해 연구하고 진검승부 토론도 벌였다. 조사부를 통해 완숙해진 경제..
200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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