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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 합격한 소년 가장에게 장학금 전달
홍보부 | 2004-12-22 | 조회 6549
본문 내용
전북대학교는 신년 연하장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수시 합격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세밑 훈훈한 화제를 낳고 있다.
전북대학교는 오는 22일 2005학년도 수시2학기 모집 독자적 기준(소년소녀가장)으로 경영학부에 합격한 소년소녀가장 유기송(19․전일고 3년)군에게 연하장 판매 수익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유군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할머니(72), 누나(23)와 함께 정부에서 나오는 보조금 26만 4,000원으로 완주군 소양면에서 어렵게 생활해왔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유군은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올해 전북대학교 수시2학기 모집에 합격했다. 유군은 전북대학교 장학제도에 따라 내년부터 2종 장학금을 받으며 대학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유군은 대학 입학 후 쓸 학비와 생활비 등을 벌기 위해 새벽에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자칫 헛되이 보내기 쉬운 겨울 방학기간에 열심히 돈을 벌어 대학 입학을 준비하려는 생각 때문이다. 늦은 밤 편의점을 찾아오는 취객 때문에 힘들긴 하지만, 대학 공부에 필요할 거란 생각에 유군은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편의점에서 꿋꿋이 일하고 있다.
유군은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은 토익 학원 등 미래를 위한 투자에 쓸 생각”이라며,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해 대기업에 취직해서 할머니와 누나, 또 그동안 도움을 준 모든 사람에게 은혜를 갚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학금을 전달한 서병수 교무처장은 “소년소녀가장으로 힘들게 공부하고 수시모집에 합격한 유군에게 적은 금액이나마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유군이 대학생활을 열심히 해서 소기의 목적을 꼭 성취하는 게 바램”이라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는 오는 22일 2005학년도 수시2학기 모집 독자적 기준(소년소녀가장)으로 경영학부에 합격한 소년소녀가장 유기송(19․전일고 3년)군에게 연하장 판매 수익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유군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할머니(72), 누나(23)와 함께 정부에서 나오는 보조금 26만 4,000원으로 완주군 소양면에서 어렵게 생활해왔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유군은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올해 전북대학교 수시2학기 모집에 합격했다. 유군은 전북대학교 장학제도에 따라 내년부터 2종 장학금을 받으며 대학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유군은 대학 입학 후 쓸 학비와 생활비 등을 벌기 위해 새벽에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자칫 헛되이 보내기 쉬운 겨울 방학기간에 열심히 돈을 벌어 대학 입학을 준비하려는 생각 때문이다. 늦은 밤 편의점을 찾아오는 취객 때문에 힘들긴 하지만, 대학 공부에 필요할 거란 생각에 유군은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편의점에서 꿋꿋이 일하고 있다.
유군은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은 토익 학원 등 미래를 위한 투자에 쓸 생각”이라며,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해 대기업에 취직해서 할머니와 누나, 또 그동안 도움을 준 모든 사람에게 은혜를 갚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학금을 전달한 서병수 교무처장은 “소년소녀가장으로 힘들게 공부하고 수시모집에 합격한 유군에게 적은 금액이나마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유군이 대학생활을 열심히 해서 소기의 목적을 꼭 성취하는 게 바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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