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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연구소] 대망의 10월, 전대지23을 진행합니다.
이야기연구소 | 2023-10-04 | 조회 620
본문 내용
한국학호남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전북대학교 이야기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전대지23' 마지막 10월 강연이 드디어 시작됩니다.
10월 7일은 진안군의 여중군자, 삼의당 김씨의 삶과 문학을 소개합니다. 김삼의당은 조선 말기 남원 출신 여성 시인으로 조선조 여성 시인 중 가장 많은 시작품을 남겼습니다. 김삼의당 유고의 가장 큰 특징은 삼의당의 문필생활이 남편과의 관련 속에서 이뤄졌다는 점입니다. 특히, 남편의 과거급제에 대한 열망, 기대, 절망으로 인해 삼의당 문필의 범주는 증폭되기도 했으면 한정되기도 했습니다. 진안으로 시집와서 삶을 마친 삼의당의 삶 속에서 조선조 양반가 여성의 실상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여는 현장참여와 줌(Zoom) 참여가 모두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야기연구소(063 219 5684)의 인스타그램@jbnu_storylab을 통해서 확인하세요.
10월 21일은 '전대지2'3의 피날레로, 전북의 설화와 땅의 연관성을 찾아보는 시간입니다. 많, 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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