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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외국어글쓰기센터' 개소
홍보실 | 2019-11-27 | 조회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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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논문 글쓰기와 출판을 다양하게 지원할 우리대학 외국어글쓰기센터(센터장 김도환)가 대학본부 별관 1층에 문을 열었다.
11월 6일 개소식은 김동원 총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 논문 상담과 교정 등 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현황 소개와 홈페이지 시연,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지역 대학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우리 외국어글쓰기센터는 영문 논문에 대한 상담 및 교정, 정기적인 논문 글쓰기 교육, 연구와 출판 전반에 관한 워크숍 등을 상시 진행하고, 각 전공에 특화된 논문 글쓰기 지도를 위한 교과 및 교육 자료를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웹을 기반으로 한 상담이 이뤄져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수와 대학원 재학생 누구나 글쓰기센터 홈페이지 로그인 후 논문을 업로드하면, 전문 컨설팅을 통해 질 높은 상담과 피드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김동원 총장은 “좋은 연구가 국내외적으로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그 연구의 학문적 독창성과 기여도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대학 구성원들의 논문 글쓰기 지원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대두돼 센터를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도환 센터장은 “우리대학 외국어글쓰기센터는 대학원생들의 영문 논문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원 논문 발행에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거점대학이자 연구중심대학인 우리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