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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장한나와 두재균 총장의 특별한 인연
홍보부 | 2004-08-29 | 조회 8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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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신동이자 세계적인 첼리스트 장한나와 우리 대학 두재균 총장이 귀국 비행기 안에서 특별한 인연을 맺게 돼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간의 인연은 우연히 같은 비행기를 타고 귀국하던 중 급체로 위급상황에 처했던 장한나를 두재균 총장이 성심껏 치료하면서 맺어졌다.
지난 7월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미국 대학과의 자매결연 체결 협의와 미주지역 동문회와의 만남을 위해 미국 출장 중이었던 두 총장은 지난 8일 뉴욕발 서울행 대한항공을 타고 귀국길에 올랐다.
장한나 역시 데뷔 10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독주회를 열기 위해 같은 비행기에 타고 귀국하고 있었다.
문제는 장한나가 비행기 안에서 갑자기 체온 급감과 복통을 호소했던 것. 마침 우리 대학 출신 스튜어디스가 의사 출신인 두재균 총장을 알아보고 장한나에게 벌어진 위급 상황에 대해 도움을 요청했다.
이때 장한나는 체온과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는 상태였으며, 안면이 창백해지고 복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장한나를 진찰한 두재균 총장은 곧바로 기내의 응급장비를 이용해 신속히 응급조치를 취했으며 1시간 30분 동안 장한나의 상태를 점검하고 간호했다.
이 덕분에 장한나는 상태가 호전돼 무사히 귀국할 수 있었고 지난 17일부터 열리고 있는 데뷔 10주년 맞이 전국 10개 도시 순회 독주회를 순조롭게 진행시킬 수 있었다.
장한나는 두재균 총장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오는 28일(토)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 전당 모악당에서 열리는 전주 독주회에 두 총장을 초청,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지난 7월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미국 대학과의 자매결연 체결 협의와 미주지역 동문회와의 만남을 위해 미국 출장 중이었던 두 총장은 지난 8일 뉴욕발 서울행 대한항공을 타고 귀국길에 올랐다.
장한나 역시 데뷔 10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독주회를 열기 위해 같은 비행기에 타고 귀국하고 있었다.
문제는 장한나가 비행기 안에서 갑자기 체온 급감과 복통을 호소했던 것. 마침 우리 대학 출신 스튜어디스가 의사 출신인 두재균 총장을 알아보고 장한나에게 벌어진 위급 상황에 대해 도움을 요청했다.
이때 장한나는 체온과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는 상태였으며, 안면이 창백해지고 복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장한나를 진찰한 두재균 총장은 곧바로 기내의 응급장비를 이용해 신속히 응급조치를 취했으며 1시간 30분 동안 장한나의 상태를 점검하고 간호했다.
이 덕분에 장한나는 상태가 호전돼 무사히 귀국할 수 있었고 지난 17일부터 열리고 있는 데뷔 10주년 맞이 전국 10개 도시 순회 독주회를 순조롭게 진행시킬 수 있었다.
장한나는 두재균 총장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오는 28일(토)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 전당 모악당에서 열리는 전주 독주회에 두 총장을 초청,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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